말쑤 2006. 5. 16. 23:14
제목에 팀장이 들어가는 책을 5-6권 한꺼번에 주문했다. 출근할 때 한권씩 집어서 읽고 있는데 역시나 주문할 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기대했던 그런 내용은 좀처럼 찾기가 힘들다. 왜 경제경영 하위 분류에 있는지 이해가 안되는 처신술 류의 책들이 다 그렇지만, 속독으로 읽어줘도 지식의 습득량에는 큰 차이가 없다. 양장본에 넓은 줄간, 많은 표지 덕분에 후딱 후딱 읽어내려가는 중. 대략 장 마다의 제목만 읽어줘도 모자람이 없겠지만. 다 읽고 나서 기억할 문장 5개만 머리속에 넣어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