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꿈/游戏-Game
WOW 시작.
말쑤
2006. 11. 20. 18:14
어두웠던 그 시절과 오버랩되었던 MMORPG의 아픈 기억을 훌훌 털어버리고, 문턱까지 가서 포기했던 수많은 레벨 5의 캐릭터들을 잊어버리고, 와우를 다시 시작했다. 이제는 정말 암울했던 랩업이 아니라 공부하는 랩업으로 키워보겠다는 생각을 굳게 먹고.
그런 의미로 말쑤라면 응당 그래야 하는 전사가 아니라, 소환수를 부리고 원거리 공격을 하는 흑마법사 오크를 선택했다. 뽀대나는 타우렌이 하고 싶었지만 흑마가 없다니.. 대신 모든 말쑤가 그렇듯 시원한 대머리다.
그런 의미로 말쑤라면 응당 그래야 하는 전사가 아니라, 소환수를 부리고 원거리 공격을 하는 흑마법사 오크를 선택했다. 뽀대나는 타우렌이 하고 싶었지만 흑마가 없다니.. 대신 모든 말쑤가 그렇듯 시원한 대머리다.
시간제도 아니고 월정액인데 열심히 해야지. 나도 얼른 말 타야지.
근데 실은 사냥/퀘스트보다 재봉술이 더 재밌다.
근데 실은 사냥/퀘스트보다 재봉술이 더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