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쑤
2007. 5. 11. 13:22
8년 전의 캡띵이 회사 돈을 써서 사고를 쳤다. 이제는 자(타)공인 캡땡이다. 4일간 광란의 밤! 이라는 카피는, 이 문제의 소지가 다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비교적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긴 하지만.. 호불호가 명확하고 색깔이 너무 선명한 우리의 느낌과 잘 부합하고 있기는 하지만.. 제품과 환경과 자원이 모두 난감한 상황에서의 단순명쾌한 답이라는 점에서 수긍이 되긴 하지만.. 여전히 남는 이 한 줄기 -_-;; 의 느낌은 뭘까...
어쨌든 개인PR 하나는 확실히 됐다. 장하다 캡띵! 당분간 고생좀 하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