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과잡기/사랑과사람
살아가기
말쑤
2010. 1. 17. 01:58
항상 뭔가에 짓눌려 살고 있다. 그래서 어두워지나보다. 반복되면 얼굴과 몸에 자국이 남고 깊어질텐데.
세상이라는 것이 살아갈 공간과 시간이 아니고, 풀어야할 문제들로밖에는 보이질 않는다. 모든 순간들,모든 관계들, 모든 발걸음들, 모든 시작하기와 끝내기들.
세상의 모든 것이 그냥 지내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해결해야되는 문제가 되어버렸다.
... 그래도 다 해결할거다. 즐겁지 않지 않냐고? 그런건 지금 관심 축에도 없다. 完全 out of 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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