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대통합때 연이어진 밤샘QA 서포트와 주말근무 때문에 나왔던 6월 5일 특별휴가를 미루고 회사에 나와있다. 윗사람들이 한명도 없으니 나라도 나와서 지켜야 한다고 그래서 나와있는데, 종일 빈둥거리는 중. 중요한 일 처리하자고 팀원 한명까지 불러냈는데 프리스타일 좀 하다가 내팽개쳐버려 미안하다.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메일 및 기타 몇개 간단한 것 처리하고는 그냥 대짜로 빈둥대는 느낌.

우두머리가 없어서인가? 사무실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다 똑같다.
진짜 오랜만에 회사가 편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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