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놓아불러본다

Posted by 말쑤 신변과잡기/사랑과사람 : 2006. 10. 30. 01:14

목놓아불러본다 그대 이름. 없으니 더 절실한 당신 모습. 너무나 뻔한 결론이거나, 혹은 존재하지 않는 결론, 그것 때문에 그렇게 오랜 시간을 텍스트 배틀을 벌인 후에야, 떠오른다 그대 얼굴. 그래도 당신에게 그리고 나 스스로에게 약속했던 그대로, 솔직하련다. 그래도 떠오른다 아련히 떠오른다 당신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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