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용산, 25000원

메모리스틱 프로 리더기 및 이것저것 사러 용산 가다

남한 젊은이들의 기억 속에 깊히 박혀 있을 터널
비오면 물이 줄줄 샌다

선인 상가 앞 도깨비 상가
몰랐는데 뒤에 표지에 "제이씨"마트라고 씌여있다

PCMCIA에 꽂아쓰는 리더기, 정확히는 어댑터.
굴다리 상가들 및 선인상가를 샅샅히 뒤져 겨우 하나 찾았는데
씨앙, 노트북에서 인식이 안된다
낼 출국인데 일단 연결선 갖고 가야겠다 ㅠ.ㅠ